[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8일 논평을 내고 "대전 동구 지역에 선거개입을 시도하려는 불법행위가 적발돼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동구 전역에 국민의힘 상징색과 함께 "십년 동구 발전, 대전시정이 이끌고 중앙정부가 민다", "힘이 있어야 일을 합니다. 대전시정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천안·아산 후보자들이 시민단체와 ‘정책선거 실현 및 재보궐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선출직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중도사퇴로 인한 재·보궐선거 실시의 막대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후보들에게 서약서 제출을 요구한 것이다. 서약서 요청결과 천안·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갑 선거구 여야후보자들이 TV토론회에서의 공방을 허위사실 유포로 사법당국에 고소하는 등 법정 비화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가 “문진석 후보의 4년 전 선거 공보물에는 전철을 독립기념관과 병천 등의 연결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문 후보는 "병천까지 약속하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벽보를 훼손한 6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소지하고 있던 차량 열쇠로 선거 벽보를 훼손한 것으로 알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3월 28일 0시를 시작으로 13일 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공직선거법에 소음에 대한 기준은 과거 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2019년 12월 헌법재판소가 공직선거법상 선거 소음이 환경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이 있었고, 2022년 1월 공직선거법 제79조 제8항 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박상돈 천안시장이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26일 오후 1시50분 231호 법정에서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3번째 리턴매치를 벌이는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성일종 후보(국민의힘) 간 고발이 이어지면서 정책대결이 아닌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다. 하지만, 이들 후보 간 고발전은 심상찮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 캠프가 먼저 공직선거법 위반
※ 정당별 약칭 범례 : 국민의힘 = 국, 더불어민주당 = 민,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소나무당 = 소, 우리공화당 = 우/ 나머지 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순 □ 대전 ◇ 동구 ▲ 장철민(40·남·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광신 전 대전 중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김 전 구청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김 전 구청장 측 변호인은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된 만큼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다잡는다. 충북도는 지난 11일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본부 및 각 시군에 기관장, 부서장 책임하에 소속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교육할 것과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 선거 중립 준
[충청신문=제천·단양] 정연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이경용 후보가 12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어제 전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엄태영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2건을 모두 취하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11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던 분들을 지역구에서 우선추천(전략공천)한 것처럼, (비례 후보로) 신청하지 않은 분 중에서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비례대표인 김예지
[충청신문=제천·단양] 정연환 기자 = 제 22대 총선 제천·단양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최지우 예비후보가 6일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충북 제천단양)와 이경리 제천시의원 등 엄 후보 캠프 측 관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 경선법 위반 고발이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7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선거를 앞두고 각종 행사 등 업무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선거관리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같은 날 실시되는 충남지역 재·보궐선거는 5곳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29일까지 당선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재·보궐선거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 충남에서 재·보궐선거가 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중구 당원들은 전날 저녁 중앙당의 기습적인 후보 추가공고와 관련 공천관리위원회에 유감의 뜻을 밝히며 범죄경력이 있는 부적격자를 공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23일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그동안 대전 7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전 중구를 보류지역으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대전중구청장 재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전청 및 관내 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되며, 경찰은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로부터 명예훼손(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당한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1일 아산경찰서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 앞서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자신을 천안을 지역구에 공천을 받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민주당 중앙당 당직자에게 투서한 A씨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접수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물갈이 작업에 시동을 건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서류심사를 진행해 '부적격자'를 먼저 걸러낼 계획이다. 후보 등록 서류에 허위 사실을 기재했거나 윤리위원회 의결로 탈당 권유 이상의 징계를 받은 적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검찰개혁과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우리 대전 중구의 민생안정을 위해 다음 4년 다시 한번 몸과 마음을 바치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 국회의원은 3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 윤석열 검찰의 모진 탄압 속에서도 오직 중구 주민의 더 나은 삶과 중구 발전을 위해 꿋꿋하게 살아왔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명)는 지난 22일 천안을 굼민의힘 정황근예비후보 종친회 관계자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이달 초 개최된 천안을 국민의힘 정 예비 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30여명에게 종친회비로 240만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식사, 현금 등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지난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충남 아산 시장에 대한 2심 판단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사건 실체를 판단하기에 앞서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는 이유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심 무죄의 박상돈 천안시장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다음 달 6일 오후 1시 50분으로 연기됐다. 검찰이 지난 23일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당초선고기일은 30일 오후 1시 50분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다. 의견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지난 17일 박 시장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설 명절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4월 9일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에 들어간다. 19일 시에 따르면 8개 반 38명으로 편성한 특별감찰반을 16일부터 4월 9일까지 14주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와 합동 감찰도 병행한다. 주요 감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흉기 습격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재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민주당의 총선 일정표도 일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에게 별다른 합병증이 생기지 않아도 최소 열흘에서 2주 안팎은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지도부는 이 대표 부재에 따른 당무 공백